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EP, 車경량화 수혜

올 당기순익 110억 전망

현대EP가 자동차 경량화와 환경친화적 소재 확대에 따른 수혜를 톡톡히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현대EP의 연평균 이익성장률이 자동차 및 전기전자 부품의 기능성 소재 중요성 부각으로 향후 3년간 연평균 25%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EP는 현재 재생이 쉽고 환경친환적인 폴리에틸렌과 폴리프로필렌 등을 원료로 자동차ㆍ전기전자ㆍ소비재 및 건설 산업용 기능성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현대산업개발로 지분의 43.3%를 보유하고 있고 2대주주는 SK에너지(27%)다. 특히 현대EP는 전세계적으로 자동차 경량화를 통한 여비개선과 환경보호를 위한 재활용 소재 확대에 힘입어 올해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40% 급증한 1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조승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현대EP는 우수한 기술력과 지속적인 배당 확대, 그리고 주식매입 소각 등이 돋보인다”며 “환경진화적인 소재 적용 확대로 기업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