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지난 7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관악고등학교 학생 28명을 초대해 ‘따뜻한 금융캠프’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래 경제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본 시장의 흐름과 금융 상식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 거래소 방문ㆍ보드게임을 통한 모의 투자ㆍ신한금융투자 주요 부서 견학 등 금융투자업의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신한금융투자와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4월 양해각서(MOU)를 맺고 ‘따뜻한 금융캠프’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남부교육청 산하 20개 중ㆍ고등학교 43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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