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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손병두부회장 '입김'세지나

전경련 손병두부회장 '입김'세지나 김각중 전경련 회장 체제가 재출범하면서 손병두(60) 상근부회장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지고 있다. 손 부회장은 김 회장 추대에 1등공신. 30여명의 회장ㆍ고문단을 두루 접촉하며 '김 회장 대세론'을 알렸다. 회장직을 고사하는 김 회장을 김입삼 고문과 같이 자택으로 찾아가 설득한 것도 손 부회장이다. 그는 97년 고 최종현 회장 당시 전경련 부설 한국경제연구원 부원장(2년)을 있다 부회장에 발탁됐다. 진주중 1년 선배인 손길승 SK회장의 추천이 있었다는 후문. 이번 유임으로 2년 임기를 채우면 8년을 전경련 임원을 일하게 된다. '재계의 마당발'로 불리는 그는 정부와 재계의 입장조율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한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98년 1차빅딜에서 주요 역할을 했고, 이번 7대업종 자율구조조정에서도 중요한 일을 하고있다. 부지런하고 추진력이 뛰어나다는게 주변의 말. 전경련 안팎에선 역대 부회장 중 "가장 세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재계의 단합과 화합, 자율조정 등 현안의 처리와 정부와의 조율을 어떻게 펼쳐 나갈지 주목된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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