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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LTE2’광고 모델에 배우 정일우 영입

LG전자는 전략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 광고 모델로 배우 정일우씨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정씨가 데뷔 이후 여러 장르의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강력하고 거침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등 옵티머스 LTE2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정씨는 올 상반기 화제작인‘해를 품은 달’을 비롯해 ‘거침없이 하이킥’ 등에 출연했다.

한편 옵티머스 LTE2는 국내 시장에 선보인 스마트폰 가운데 최대 용량인 2GB 램(RAM)을 탑재했다. 이는 태블릿PC의 2배, 노트북PC와 비슷한 수준이다.



통신칩과 AP칩을 하나로 통합한 원칩을 채택, 4인치 대 제품 가운데 국내 최대인 2,150mA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 등으로 기존 옵티머스 LTE 대비 사용시간이 40%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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