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까지 퀴즈 이벤트 진행
CJ E&M 넷마블은 자사의 캐주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몬스터 길들이기’가 모바일 RPG 장르 최초로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3일 출시한 몬스터 길들이기는 207종의 몬스터를 수집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게임으로 다양한 RPG 요소를 쉬운 조작과 자동플레이로 지원한다. 출시 후 16일 만에 최고 매출 1위 달성은 물론 다운로드 수도 200만건에 육박하고 있다.
넷마블은 최고 매출 달성을 기념으로 ‘팀 대전’ 모드를 추가하고 다음달 5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팝업창을 통해 하루에 한번 게임 관련 문제가 주어지며 정답을 맞춘 이용자 전원에게 수정 5개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5ㆍ6성급 몬스터 뽑기권을 지급한다.
한지훈 넷마블 본부장은 “몬스터모바일의 이번 성과는 모바일 RPG 대중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셈”이라며 “넷마블의 대표작들을 잇는 인기작으로 굳건히 자리매김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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