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www.iscu.ac.kr)는 12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의 입학 접수를 통해 총 2,249명의 2007학년도 상반기 신입생과 편입생을 뽑는다. 신입생은 고졸학력 이상, 2학년 편입학은 대학 또는 전문대에서 35학점 이상, 3학년은 70학점 이상 취득하면 지원할 수 있다. 유아교육학과는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학과는 ▦IT계열(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게임애니메이션학과) ▦경상계열(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중국통상학과) ▦사회과학계열(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인간복지계열(사회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 노인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14개다. 입학 지원서는 서울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직접 작성할 수 있다. 고교졸업자와 동등 학력 이상이 인정되는 사람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 선발은 지원자의 지원동기와 학업계획, 장래계획 등을 담은 소개서를 평가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지원자는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뒤 고교 졸업증명서와 반명함판 사진 등 구비서류를 등기우편(서울 강북구 미아3동 193번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관리본부)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부여하는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가족 2인 이상이 재학할 경우 입학 첫 학기부터 가족장학금 혜택을 부여한다. 현재 가족들이 함께 수업을 받는 재학생 수가 300여명 이상 이다. 또 직업군인은 자비취학추천서를 제출하면 입학과 함께 50%의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학 첫 학기에 전업주부, 직장인, 개인사업자, 농어촌거주자, 장애인, 실업계고등학교 졸업자(신입학)에게는 특별전형 장학금 20만원의 수업료 감면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로 설립 6년째를 맞이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인터넷을 통한 교육인적자원부 인가 정규 4년제 학사학위취득이 가능한 사이버대학교로서 학교법인 신일학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최첨단 대학캠퍼스를 갖추고 있으며 7,200여명의 재학생들이 온ㆍ오프라인 환경에서 실습ㆍ세미나ㆍ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학교생활을 누리고 있는 온라인 대학의 역사를 선도하는 사이버대학 리딩브랜드다. 이 대학은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한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이라는 이념으로 설립된 원격고등교육기관으로 탁월한 시스템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최상의 실용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유능한 인재육성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하며, 연령과 지역을 초월해 전국민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의 김수지 총장은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4년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에 편입해 올해 초 졸업과 동시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김 총장은 첨단정보화 글로벌시대에 걸맞게 활발한 국제적 교류를 통해 사람을 섬기며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아우러지는 디지로그의 균형감각을 소유한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차원의 교육공동체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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