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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신형 콤팩트 프로젝터 9종 출시


소니코리아는 콤팩트 프로젝터‘VPL-E200’시리즈 4종과 ‘VPL-D100’시리즈 5종 등 총 9종의 신형 프로젝터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소니 프로젝터의 강점인 화질과 강한 내구성, 램프 수명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부가 기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VPL-E200 시리즈 4종은 VPL-E100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2,700~3,700 안시루멘스(ANSI lm)의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하고 와이드 해상도(WXGA) 모델이 추가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VPL-D100 시리즈 5종은 E200시리즈와 유사한 기능을 탑재했으며 더 작은 크기로 2,600~3,200 ANSI lm의 다양한 해상도에다 와이드 해상도 모델도 출시된다.

두 시리즈 모두 기존 제품보다 약 1,000시간 길어진 7,000시간의 램프 수명을 지원한다. 정지 화면에서 자동으로 램프 밝기를 조절하는 오토 램프 디밍 기능과 투사 이미지를 감지해 어두운 화면은 어둡게, 밝은 화면은 더욱 밝게 램프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는 절전 기능이 탑재되어 프로젝터를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USB 동글 장치를 연결하면 무선으로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하며 화면을 4분할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한 화면에 동시투사해주는 기능도 지원한다. 일반적인 USB 미디어 저장 매체를 프로젝터 뒷면에 꽂으면 내용물을 그대로 보여주는 USB 미디어 뷰어 기능도 탑재됐다. 1.6배 줌과 개선된 투사율, HDMI를 비롯한 다양한 입력 단자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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