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DR재료비 절반/삼성,새 제작기술개발
입력1997-10-18 00:00:00
수정
1997.10.18 00:00:00
삼성종합기술원(원장 림관)은 17일 새로운 방식으로 CD를 만들고 재료비를 절반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MPD(Metal Polymer Deformation)방식의 광기록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삼성기술원은 13개국에 관련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 기술을 공동개발한 네덜란드의 화학회사인 악조 노벨사와 함께 앞으로 CD 기록기(CDR)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 기술은 CD에 필요한 정보를 기록하는 것으로 기존 CDR기술이 비싼 금반사막과 유기색소를 사용하는데 비해 알루미늄 반사막과 유기물을 사용해 재료비를 50% 가까이 낮춘게 특징이다.
삼성기술원은 이 기술을 이용해 CDR을 생산, 필립스 등 외국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CDR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삼성측은 이 기술을 외국업체에 공급해 로열티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