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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한길TIS와 통합시스템 구축 나서기로

SK텔레콤이 한국세무사회의 전산 자회사인 한길 TIS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통합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고 1일밝혔다. 양사는 SK텔레콤의 중소기업용 서비스인‘T비즈포인트’, ‘지오비전(Geovision)’ 등과 한길 TIS가 제공하는 세무컨설팅서비스인 ‘납세통계리포트’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해 내년 초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통합 서비스로는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와 세무 컨설팅ㆍ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PC는 물론 스마트폰 등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각종 경영지원 시스템 구축ㆍ관리 비용 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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