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캐피탈] 업계 불황불구 올 60억 순익 올릴듯

코스닥 등록기업인 신한캐피탈이 이번 회계연도(3월 결산법인)에 리스업계의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60억원의 순이익을 올릴 전망이다.17일 신한증권은 신한캐피탈의 올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전기보다 10%정도 줄어들지만 자금영업부문 및 지급이자부문 이익 증가를 고려하면 60억원의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는 99회계연도에도 다른 리스사들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데 반해 4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리스업계 최상의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리스업무 축소, 단기업무 비중 확대, 자금영업의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한캐피탈은 현재 총여신 9,913억원 중 충당금설정액이 246억원으로 100% 적립했으며 무수익 여신규모는 442억원이다. 고정이하의 부실여신은 149억원을 보유하고 있는 데 리스업종 전체의 부실여신비중 24.7%에 비해 상당히 적은 규모다. 또 한라중공업 채권 600억원 가운데 300억원을 상각처리했는데 하반기중 한라중공업 매각이 성사되면 최소한 담보설정가의 49%가 환입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병언 기자 MOONBE@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