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캅셀은 6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0.8% 오른 3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홍식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서흥캅셀은 베트남법인의 증설로 인해 생산라인이 15대에서 25대로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말께부터 본격적으로 라인 증설효과가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정 연구원은 또 “베트남 증설이 마무리되면 국내 오송지역에서 식물성 캡슐 중심으로 대규모 라인 증설을 진행할 것”이라며 “식물성 하드캅셀은 웰빙 수요의 증가로 인해 수요가 크게 늘어난 데다 동물성 하드캅셀에 비해 마진율이 높아 수익성 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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