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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변 폭력·안전사고 보상/교보,「학생보험」 시판
입력1997-04-16 00:00:00
수정
1997.04.16 00:00:00
한달에 4백∼1천2백원만 내면 학교주변 폭력이나 안전사고에 따른 학생들의 위험을 보상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이 나왔다.교보생명(사장 이만수)은 15일 학교주변 폭력 및 각종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1천만 학생 안전보험」을 개발,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월납입보험료는 주계약 1천만원을 기준으로 ▲고등학생 4백원 ▲유치원생 5백원 ▲초등학생 7백원 ▲중학생 1천2백원 등으로 국내 보험상품중 가장 저렴하다.
여기에 부대조건으로 ▲통원치료특약 1천5백원 ▲입원특약 6백원 ▲수술특약 6백원 ▲응급치료특약 1백원 등 2천8백원을 추가할 경우 장해발생시 최고 1억5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는다.<이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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