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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포텍, 악취제거장치 핵심부품 日수출
입력2001-10-30 00:00:00
수정
2001.10.30 00:00:00
고등과학기술원 출신 벤처기업이 광촉매 반응기를 일본에 수출한다.㈜네오포텍(대표 이귀영ㆍwww.neophotech.com)은 최근 가네마쯔㈜와 차세대 공기정화기와 악취제거장치의 핵심 부품인 광촉매 반응기를 앞으로 5년간 독점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맺었다.
가네마쯔는 한해 매출이 15조원에 달하는 일본 굴지의 종합상사.
네오포넥은 이번 계약으로 가네마쯔의 영업망과 마케팅력을 이용, 일본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또 미국과 유럽에 맞는 공기청정기술을 개발, 공동으로 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가네마쯔는 특히 네오포텍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 자본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네오포텍은 지난 8월 환경부로부터 질소 산화물 저감기술 수행업체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수출계약을 맺음으로써 세계시장에서 인정 받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문병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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