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연구원은 “네패스 추천 근거는 비메모리 산업 성장의 최대 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이다”며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 확대 및 출하량 증가에 따라 WLP사업의 성장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고부가가치 사업인 WLP 매출 비중 증가는 영업이익률 개선을 견인하고 있다”며 “DDI 부문의 경우 Mobile 향 비중이 확대되며 실적 변동성이 축소되며 안정성 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3분기 매출액 및 조정영업이익은 각각 742억원(+14.0% q-q), 114억원(+52.0% q-q)으로,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128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2분기에 인식한 대손상각과 관련한 잔여 미수채권 24억원에 대해 추가 상각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다면 3분기 이익성장세는 더욱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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