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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졸 신입·인턴 300여명 모집

KT가 상반기 대졸신입ㆍ인턴사원 채용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KT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모집분야는 ▦경영관리 ▦정보기술(IT)서비스 ▦네트워크 ▦마케팅 ▦유통영업 ▦AM(Account Manager) 등으로, 대졸신입 130여명, 인턴사원 170명 등 총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졸신입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2012년 8월)로 토익 600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전형ㆍ종합인적성검사ㆍ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인턴사원은 4년제 대학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2014년 2월)로 8주간 인턴십 과정을 거친다. 우수 수료자는 최종 임원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는 3일부터 KT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kt.com)에서 접수한다. 신입은 23일, 인턴은 18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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