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지급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받지 못한 월 수익을 누적해 지급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구조의 월지급식 ELS상품을 내놓았다.
우리투자증권은 4월 15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6.72% 수익이 가능한 ELS 7383호를 10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동 상품은 투자기간 중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월수익지급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월수익이 지급되지 못하더라도 그 다음에 도래하는 월수익지급 평가일에 월수익지급조건을 충족시 그 동안 놓쳐 버린 월수익을 누적하여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 신상품이다.
KOSPI200, HSCEI,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서바이벌형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7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0.56%(연6.72%)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6.72%(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세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투자원금을 지급하며 자동조기상환 된다.
이외에도 동 기간동안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상품 2종을 9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번 공모는 4월 17일 오후 1시까지이며,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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