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터넷업종 가파른 상승세
입력2003-07-16 00:00:00
수정
2003.07.16 00:00:00
이상훈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힘겨루기 양상이 며칠 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지수는 0.15포인트 오른 52.22포인트로 마감, 하락 하루 만에 재상승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111억원을 순매수, 최근 16일 동안 단 하루만을 제외하고 모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반면 기관은 8일째 물량을 처분하며 14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15억원을 순매수, 지수 상승을 도왔다.
거래량은 5억주에 조금 못 미쳤고, 거래대금은 1조6,178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콘텐츠와 인터넷 업종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고, 컴퓨터서비스 및 종이ㆍ목재 업종은 하락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상한가에 오른 NHN을 비롯 웹젠과 플레너스 등이 올랐고 옥션과 휴맥스는 하락했다. 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하락한 종목(478개)이 상승한 종목(282개)보다 많았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