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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건설중장비시장 진출/대우중,현지판매망 구축
입력1997-05-09 00:00:00
수정
1997.05.09 00:00:00
대우중공업(대표 윤원석)은 베트남에 건설중장비 판매망을 구축, 현지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대우는 이를위해 최근 베트남 굴삭기 판매법인인 STE사와 딜러계약을 체결, 굴삭기 등 건설중장비의 현지판매에 나섰다. 또 싱가포르 판매법인을 통해 정비용 부품을 공급키로 하는 등 서비스체제도 갖추었다.
딜러계약을 맺은 STE사는 싱가포르 국영회사인 STA사와 싱가포르 지게차판매회사인 JPW사가 공동설립한 베트남내 판매법인이다.
대우는 현지판매 확대를 위해 호치민시 국제무역전시관에서 현지고객 1천여명을 초청, 굴삭기 4개기종과 지게차 6개 기종 등 모두 10개기종을 선보이고 제품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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