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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vs 차두리 獨무대 첫 맞대결
입력2006-03-17 17:39:05
수정
2006.03.17 17:39:05
오늘밤 지성-영표도 출격
안정환(30ㆍ뒤스부르크)과 차두리(26ㆍ프랑크푸르트)가 독일프로축구(분데스리가) 무대에서 첫 맞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18일 밤11시30분(이하 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의 홈 구장인 코머츠방크 아레나에서 2005-2006 분데스리가 26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유럽에 머물고 있는 딕 아드보카트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켜볼 예정이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박지성(25ㆍ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18일 자정 웨스트 브롬위치와의 원정경기에, 이영표(29ㆍ토튼햄)는 19일 새벽2시15분 버밍엄시티와의 원정경기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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