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환경의 달’을 맞이해‘이니스프리 에코손수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니스프리의 에코손수건 캠페인은 ‘휴지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는 작은 습관으로 나무를 살리고, 푸른 숲을 지켜주고, 지구의 체온을 내려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니스프리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으로, 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이니스프리는 ‘서명 이벤트’를 통해 에코손수건 캠페인에 대한 고객들의 참여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다. ‘서명 이벤트’는 에코손수건 캠페인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서명을 남기는 고객들에게 에코손수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한정수량으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매회 새로운 디자인의 에코손수건과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여온 이니스프리는 2013년 디자인 테마로 제주 조랑말을 캐릭터화 한 ‘이니랑’을 활용했다. ‘이니랑’은 이니스프리의 ‘이니’와 제주 조랑말의 ‘랑’이 만나 만들어진 이름으로, ‘이니스프리와 함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는 ‘이니랑’을 활용한 3가지 디자인의 에코손수건과 더 그린티 씨드 리미티드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더 그린티 씨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니스프리의 베스트셀러인 ‘더 그린티 씨드 세럼’과 ‘더 그린티 씨드 크림’으로 구성된다. 이들 제품은 기존 대비 2배 큰 대용량으로 출시되어 각각 34%,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니스프리는 일상 생활 속에서 에코손수건 캠페인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인 ‘에코손수건 팝업라운지’도 운영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광화문에 위치한 카페 겸 레스토랑 ‘퓨어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에코손수건 팝업라운지’에서는 종이로 된 일회용 컵 홀더 대신 에코손수건 컵 홀더를 활용한 음료가 제공되며, ‘에코손수건 활용법 클래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김윤혜 팀장은 “제 4회 에코손수건 캠페인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휴지 대신 에코손수건을 사용하고, 지구환경을 살리는 것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이니스프리는 고객들과 함께 그린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