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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화제] 김찬일전.. 생활도구 통해 본 인간모습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은유적 방법을 통해 인간의 모습을 표현했다. 완전치 못한 인간을 표현하기 위해 일반인이 읽을 수 없는 점자를 사용하거나 인간의 욕망을 나타내기 위해 변형된 캔버스로 날개를 제작해 캔버스와 병치시켰다. 또 작품의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대작중심으로 전시할 계획이다.이번 전시에서는 은유적 표현으로서의 인간의 이미지를 담은 회화작품과 식탁, 의자등에 점자를 뚫어놓은 설치작품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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