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 세금 징수 5,000억 줄듯
입력2003-07-13 00:00:00
수정
2003.07.13 00:00:00
권구찬 기자
정부와 여야가 자동차 등의 특별소비세 인하와 근로소득세 공제폭 확대에 합의함에 따라 올해 세금이 사상 처음으로 세입예산상의 목표치보다 덜 걷힐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13일 재정경제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자동차와 에어컨 등에 붙는 특소세 인하에 따른 세수감소분이 3,000억~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또 근소세 공제율 확대에 따른 세수감소도 2,000억원 안팎에 달해 이번 감세조치로 인한 세수감소규모는 모두 5,000억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권구찬기자 chan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