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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고잔·인천 만석 소형임대 잇단 공급

안산 고잔·인천 만석 소형임대 잇단 공급 대형 건설업체들의 잇따른 부도와 퇴출 발표 등으로 주택공급시장은 더욱 얼어 붙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엔 수도권과 지방에서 임대아파트 분양이 이어지고, 서울 강남지역에선 고급주상복합 아파트도 분양에 나설 계획이어서 침체된 시장에 훈풍이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주택공사는 안산 고잔지구와 인천 만석지구에서 소형 임대아파트를 선보인다. 안산 주공은 1,555가구의 대단지인데다가 20년 국민임대 아파트여서 청약저축 가입자가 아니어도 청약할 수 있다. 단 청약자는 월 평균소득이 111만2,350원 이하인 무주택 세대주여야 한다. 평형별 보증금ㆍ월 임대료는 ▦15평형(917가구) 1,100만원ㆍ7만원 ▦19평형(638가구) 1,400만원ㆍ10만원으로 인근 전세보증금의 60% 수준. 인천 만석 주공아파트는 5년 임대아파트로 분양전환시 2,000만원의 국민주택기금을 받을 수 있다. 총 649가구의 단지로 보증금ㆍ월 임대료는 ▦21평형 2,526만원ㆍ7만5,000원 ▦26평형 2,996만원ㆍ9만2,000원이다. 17일엔 포스코개발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 맞은편 주상복합건물내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번 공급물량은 57~60평형 아파트 72가구와 18~53평형 오피스텔 18개실. 평당 공급가는 ▦아파트(전용률 80.5%) 850만~1,000만원 ▦오피스텔(48%) 470만~520만원선이다. 한편 자산관리공사는 역삼동 본사 3층 및 지사 공매장에서 압류재산(16일) 및 유입자산(17일)의 공매를 실시한다. 이번 압류재산중엔 강남권 아파트 2가구가 포함돼 있다. 또 유입자산중에도 강북권 단독주택과 수도권 아파트ㆍ다세대주택 등이 다수 포함돼 관심을 가질만하다. 민병권기자 입력시간 2000/11/12 18:5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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