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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한나라당 공천신청 안해
입력2002-06-22 00:00:00
수정
2002.06.22 00:00:00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는 오는 8.8 재ㆍ보선에서 마산 합포에 출마하되 한나라당에는 공천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현철씨의 한 측근이 22일 밝혔다.이 측근은 "현철씨는 애초부터 한나라당 공천에 관심이 없었던 만큼 공천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주변상황이나 어떠한 정치적 테두리에 구애받지 않고 끝까지 갈 것"이라고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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