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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여군
입력2003-05-26 00:00:00
수정
2003.05.26 00:00:00
정영현 기자
A man was bragging about his sister who disguised herself as a man and joined the army.
“But she`ll have to dress with the boys and shower with them too.?” said the listener,
“Sure.” replied the man.
“Well, won`t they find out?”
“And who`s gonna tell?”
한 사내가 남자로 위장하고 군에 입대한 여동생에 관해 자랑을 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사내 녀석들과 함께 옷을 입기도 하고 샤워를 하기도 해야 할 것 아닌가?”듣고 있던 사람 이 말했다.
“물론이지”
“그런데 여자라는 걸 발견하지 못 한단 말야?”
“(알아채기는 하지만) 누가 그걸 입밖에 내겠는가?”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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