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의 온라인 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개편된 ‘소프트웨어야 놀자’ 페이지에서는 선행지식 없이도 소프트웨어의 기초지식을 배워나가며 논리력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나갈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소프트웨어 강의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EBS와 공동 제작한 소프트웨어 미니다큐멘터리 ‘코딩, 소프트웨어 시대’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SW) 콘텐츠 역시 제공된다.
네이버는 페이지 내 ‘학습하기’ 링크를 통해 방송 내용을 학생들이 직접 따라 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소프트웨어 관련 교재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향후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관련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안도 추가로 공개할 계획이다.
네이버는 현재 진행 중인 ‘방과후학교’, ‘진로체험교실’ 등 소프트웨어 교육활동과 향후 진행예정인 각 지역의 대학교와의 연계 SW 교육프로그램, 어린이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등도 ‘소프트웨어야 놀자’ 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김지현 네이버 제휴협력실 이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실제적인 소프트웨어 학습지원 및 정보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제휴사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교육관련 대표적인 플랫폼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