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젊은층 절반 "교제 3개월내 성관계"

6%는 일주일내...48% "한달내 키스"10∼30대 젊은층 10명중 절반은 이성교제를 시작한지 석달 정도면 성관계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회장 심철호)이 지난달 1일부터 24일까지 10∼30대 남녀 470명을 상대로 실시, 5일 발표한 `육체적 관계의 진도'라는 제목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는 만난지 일주일만에, 10%는 한달만에, 29%는 석달만에 성관계를 맺었다고 응답해 조사대상자의 45%가 3개월이면 교제상대와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스의 경우 일주일만에 했다는 대답이 14%, 2주만에는 11%, 한달만에 23%로 응답자의 48%가 한달만에 키스를 한다고 말했고 응답자의 38%는 한달안에 이성과 포옹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언제부터 손을 잡는가'라는 질문에는 90% 이상이 한달 안이라고 답해 손잡기 정도는 이성교제에서 가장 가벼운 친밀감의 표현임을 보여주었다. 이성교제에서 스킨십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93%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젊은층들이 육체적 친밀도를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