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 유나이티드제약, 올해 영업이익 17% 증가.. 수출 성장세 기대- 신한금융투자

유나이티드제약이 올해 수출 성장세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다.

신한금융투자는 12일 보고서에서 “유나이티드제약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10.9% 늘어난 1,495억원, 영업이익은 17.5% 증가한 238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수출 부문이 지난해보다 20.5% 성장하며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응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동과 유럽에서 거점을 확대해 수익성이 높은 항암제 수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이란으로 수출되는 항암제 물량이 지난해보다 20.5% 늘어난 248억원 가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개량신약 개발로 인해 장기 성장세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유나이티드제약은 매출액의 12.6%를 연구개발비에 투자한다”며 “오는 2015년까지 10개의 신약개발 발매가 예상돼 안정적인 외형성장과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유나이티드제약의 목표주가로 1만9,000원을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