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미국 가뭄 영향으로 6월 이후 가파른 상승을 보인 옥수수 선물 $8/bushel 이상으로 상승했다”며 “대상의 주가는 6월 초 고점 1만8,900원 대비 8월 초 1만4,000원까지 26%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옥수수 가격 다소 안정화를 찾고 있다”며 “2013년 소요 물량 구매시점 조절 가능, B2B 제품 중심으로 가격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상의 2분기 매출액은 3,994억원, 영업이익(K-IFRS) 368억원 기록해 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따.
김 연구원은 “하반기 및 2012년 연간 양호한 이익증가율을 지속할 것”이라며 “하반기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율 각각 15%, 13%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