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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품질경쟁력 우수기업] 건화엔지니어링

토목 엔지니어링 '리딩 컴퍼니'

황광웅 회장

건화엔지니어링이 토목설계한 청담대교

건화엔지니어링(회장 황광웅)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도로공사의 최우수 용역업체에 선정되는 등 국내 토목 엔지니어링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컴퍼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화엔지니어링(이하 건화)은 토목 전 분야에 걸친 타당성 조사와 경제성 분석을 비롯해 기본설계, 실시설계, 환경 및 교통 영향평가, 종합감리 업무 등을 다루는 종합설계용역 회사다. 건화는 60여 명에 달하는 전문 연구원들로 구성된 부설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40여 가지 신기술과 특허 등을 확보하고 있으며 꾸준한 산ㆍ학ㆍ연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선진화된 토목공법과 기술력 배양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저금리 주택자금 대출, 퇴직금 중간정산제를 실시하고 있다. 속초, 용평, 부산, 제주, 안면도 등 전국 15개 지역에 콘도를 마련해 언제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사내 동우회나 자기 계발을 위한 교육비도 적극 지원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와 삶의 질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가 기간산업을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똘똘뭉친 800여명의 건화 직원들은 ‘성실 창의 화합’이라는 사훈을 거울 삼아 성실히 자신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창의적으로 개발하며 ‘21세기 최고의 엔지니어링 구현’이라는 경영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30년 이상 토목 분야에 몸 담아온 황광웅 회장은 “눈 앞의 작은 이익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력과 사업역량을 착실히 키워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 회장은 이를 위해 “양적 성장에만 몰두하던 과거의 경영전략에서 과감히 탈피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추구, 국내 토목기술 전 분야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은 물론 해외 선진 기술의 도입과 장기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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