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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식품, 오꼬꼬 통해 외식사업 본격화

장류 전문기업 신송식품(대표 조갑주)이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꼬꼬(O’COCO)를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외식사업에 뛰어들었다. 신송식품은 지난 5일부터 오꼬꼬의 가맹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오꼬꼬는 지난 1월 서초점(1호점)오픈을 시작으로, 도곡점, 장안점, 용인수지점 등의 직영점을 현재 운영하고 있다. 가맹점은 지역 주택가에 위치한 소규모 배달전문매장과 고급스럽고 아늑한 인테리어가 특징인 카페형 매장으로 나뉜다. 회사측은 오꼬꼬를 통해 외식기업으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신송식품 관계자는 “오꼬꼬 외에도 다양한 외식 사업 분야에 진출 할 계획”이라며 “종합식품기업에서 종합외식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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