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협동조합의 본연의 목적인 ‘ 농업인 중심사고개혁’ 이란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농축산물 유통확산, 농협 내부의 조직과 사업을 농업인 지원체계로 개혁ㆍ조합의 완전 자율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또 지역 경제ㆍ사회ㆍ문화의 중심이 돼 농업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새농촌 새농협 운동’을 시작, 농업인 중심의 사고로 꼭 필요한 농협으로 거듭나겠다는 내부 개혁 운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 같은 개혁운동을 실시하면서 농협은 내부 변화로는 부족하다는 문제의식과 농업인과 나아가 국민들과의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운동을 하기 위해 새로운 마케팅을 시작하게 된다. 농협이 앞서서 변화하고 그 역할에 대해 서로 인식하고 교감할 때 비로서 진정한 개혁정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최근 외국자본에 의해 국내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을 잠식하는 가운데 농협만이 유일하게 100% 순수 민족자본으로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 농협 신용사업이라는 주머니를 통해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한 종자돈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농협 신용사업의 자금과 수익은 이익배당 지도, 경제사업지원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에게 직 간접적으로 100% 환원하고 있다. 농협은 농협 신용사업과 역할에 대한 시리즈 방식으로 동시 제작했으며, 농업 농촌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온 농협 (피아노편) 그리고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농협(종편)의 이미지를 가지고 캠페인을 개발했다. 김지호 농협 금융팀장은 “늘 농업인과 국민 가까이에서 희망을 키우는 은행이 될 것이며, 국민들의 더 큰 희망을 연주하기 위해 세계중심에 서는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과 국민여러분 들도 끊임없는 농협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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