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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계,등 사후 중 투자환경 낙관
입력1997-02-25 00:00:00
수정
1997.02.25 00:00:00
◎미중경제협 캡회장 “거래 곧 정상회복”【뉴욕 APDJ=연합 특약】 중국에 진출한 미 기업들은 등소평 사망이 중국의 개혁 개방정책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기업들은 등의 사망으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이했으나 12억 인구의 엄청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에 계속 머물 것이라며 중국지도부가 등의 노선을 유지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미중경제협회의 로버트 캡 회장은 『중국은 짧은 추도기간이후 경제거래가 종래와 같이 이루어질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컴퓨터업체 휼렛 패커드사 대변인은 등사후 중국에 대한 최초의 시험대는 홍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두 에반스 크라이슬러사 중국담당 이사는 『등의 사망이 외국기업의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조짐은 없다』며 『오랜 경험을 통해 중국의 정책이 미래지향적인 될 것으로 분다』고 낙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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