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3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7월 기준금리를 3.00%로, 지난해 10월 2.75%로 각각 0.25%포인트 내린 뒤 동결을 거듭하다가 지난달 7개월 만에 다시 2.50%로 인하한 바 있다. 시장도 이번 달에는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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