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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메시지 여러명에 동시 전송


KTF는 친구나 직장동료 등을 대상으로 그룹을 만든 뒤 그룹 회원들에게 동시에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문자그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룹번호를 지정하면 그룹에 등록된 모든 회원에게 똑같은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기 때문에 통화요금도 아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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