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취업미끼 억대 사기꾼 구속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이경재 부장검사)는 20일 상가에서 짐을 나르는 ‘지게꾼’으로 취업시켜주겠다며 억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로 김모(52)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0년 1~2월 “동대문 상가에서 지게꾼으로 일하게 해줄 테니 보증금을 주면 광고비로 쓰겠다”며 김모씨 등 16명으로부터 1인당 1,500만원씩 총 2억4,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김씨는 또 상가분양과 관련한 권리가 없음에도 “투자하면 상가를 좋은 조건에 분양해주겠다”고 속이는 등의 수법으로 95년부터 2000년까지 송모씨 등 4명으로부터 2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