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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노인이 피부 더 젊어

일하는 노인이 피부 더 젊어 송대웅 의학전문 기자 sdw@sed.co.kr 일하는 노인이 그렇지 않은 노인보다 피부 상태가 좋을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테마피부과는 지난 한 달간 피부과를 방문한 60대 이상 노인 96명을 대상으로 직업 유무와 피부주름 상태를 조사한 결과 직업이 있는 노인 62명 중 56%가 자신의 나이보다 10년 젊은 50대의 주름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다. 반면 직업이 없는 노인 34명 중 50대의 주름을 갖고 있는 노인은 41%에 그쳤다. 이번에 병원측은 노인의 피부상태를 진단하기위해 주름상태로 노인의피부상태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글로가우 분류법을 이용했다. 임이석 테마피부과 원장은 "피부는 개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라며 "일이 주는 행복감이 신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동시에 몸에 이로운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 피부의 젊음을 유시시켜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원장은 또 "고령자의 경우 꼭 정규직업이 아니더라고 크고 작은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피부건강에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입력시간 : 2007/11/2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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