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역금융단가 내년 인상/통산부,97정책 마련

내년부터 무역금융의 융자단가가 인상되고 수출보험지원규모 및 산업설비 수출금융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6일 통상산업부가 마련한 「97년 무역정책 방향」에 따르면 수출신용장(L/C)을 근거로 지원해 주고 있는 무역금융 융자단가는 현재 1달러당 중소기업은 7백20원, 비계열기업은 4백50원이나 최근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이 1달러당 8백30원까지 치솟은 만큼 이를 대폭 상향조정 하는 방안을 재정경제원과 협의하기로 했다. 또 수출선수금 및 착수금의 영수한도는 통화증발 등이 우려돼 현재 전년도 수출실적의 20%와 50%로 각각 묶어놓고 있으나 기업의 가격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수금비율은 크게 올리고 착수금은 폐지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설비 제조업체에 지원하는 수출금융도 올해 4조원에서 내년에는 5조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수출입은행과 협의하기로 했다.<한상복>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