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HMC증권 “신세계, 백화점 업황 부진… 목표주가↓”

HMC투자증권은 11일 신세계에 대해 “하반기에도 소비심리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실적 개선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종전 30만원에서 26만원으로 내렸다.

박종렬 수석연구위원은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모멘텀이 강하지 못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신세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6,10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7%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495억원으로 14.9% 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7일 공시했다.



박 위원은 “계열사의 실적 개선은 긍정적이지만 본업인 백화점 업황 지속으로 당장 주가의 상승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삼성생명 잔여 지분의 매각 가능성이 열려있고 성장동력 확충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