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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희망을 말하다] 이건환경은… '그린콤보' 생산 주력 올 매출 450억 기대

이건환경과 이건그린텍은 건자재 전문그룹 이건의 계열사다. 이건환경은 지난 2005년 합판과 목재바닥재를 생산하는 이건산업의 조경 및 물류사업 부문이 분리돼 설립됐다. 조경 사업을 위한 친환경 목재가공 제품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 삼아 현재 WPC 제품인 '그린콤보'를 주력 생산 중이다. 2009년 340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360억원, 올해 450억원을 바라볼 정도로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건그린텍은 올해 1월 이건산업의 물류포장재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만들어졌으며 폐목재를 활용해 만든 물류포장재인 '그린팔레트'와 '클립락'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해 삼성과 SK, LG 등 국내 대기업과 해외 업체에 납품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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