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환보유액 2,185억弗
입력2006-04-18 17:29:43
수정
2006.04.18 17:29:43
보름새 12억弗 늘어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보름 동안 12억달러 넘게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15일 현재 외환보유액은 2,185억5,000만달러로 3월 말(2,173억4,000만달러)보다 12억1,000만달러 늘어났다고 밝혔다.
한은은 보유외환의 운용수익이 증가한데다 미국 달러화 약세로 유로화 등 기타통화 표시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면서 외환보유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원화 환율 급락을 막기 위한 당국의 개입에 따른 증가분이 일부 더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3월 말 현재 각국 외환보유액 현황은 중국이 8,537억달러(2월 기준)로 1위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는 일본(8,520억달러)과 대만(2,571억달러)에 이어 세계 4위 자리를 지켰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