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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유산 580억원/이혼위자료만 232억

◎보석 246억·옷 50억/찰스 재산보다 많아【런던 AFP=연합】 다이애나비가 남긴 재산은 어느정도일까. 그녀는 값비싼 보석과 고급의상을 많이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고액의 위자료까지 합치면 영국에서 재산이 가장 많은 여성중 하나다. 다이애나비의 재산 규모는 1천7백만파운드(2백46억5천만원)에서 4천만파운드(5백80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추정되고 있다. 다이애나비는 찰스왕세자로부터 위자료를 받고 아버지로부터 유산을 상속받아 찰스의 재산보다 많은 1천7백만파운드를 소유, 영국의 일간지 더 타임스가 매년 발표하는 영국내 최고재산가 명단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여성중 하나로 올라 있다. 그러나 실제 재산은 그보다 훨씬 많다는 추산이다. 위자료의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다이애나비와 가까운 소식통들은 1천6백만파운드(2백32억원) 정도나 돼 이자만도 매년 1백만 파운드(14억5천만원)에 달한다는 소문이다. 다이애나비는 또한 세자빈이 된 후 엄청나게 값비싼 보석들을 많이 갖게돼 약혼반지, 보석관, 사파이어 브로치, 목걸이, 팔찌 등을 포함한 보석이 1천7백만파운드(2백46억5천만원) 상당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이애나비는 수많은 의상을 올해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다수를 경매에 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무도복 95벌, 드레스 1백76벌, 정장 1백78벌, 코트 54벌 등 여전히 3백50만파운드(50억7천5백만원) 상당이 남아 있다는 것이 패션계의 추정이다. 다이애나비가 거주하던 켄싱턴궁을 장식하고 있는 그림과 골동품도 50만파운드(7억2천5백만원)나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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