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한류스타 장근석, 최지우, 김현중의 얼굴을 래핑한‘한류스타 래핑항공기’를 29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들 한류스타 3인은 제주항공 기내면세점인 롯데면세점 모델이며, 제주항공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일본ㆍ중국ㆍ홍콩ㆍ필리핀ㆍ태국ㆍ괌 등 제주항공 취항국가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근석, 최지우, 김현중의 얼굴이 새겨진 래핑항공기로 한류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류스타 래핑항공기’는 국내선은 물론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며 한류를 홍보하게 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한류스타 래핑항공기를 이용한 일본인팬 초청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래핑항공기를 이용한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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