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일본 소프트뱅크가 네이버의 자회사인 메신저 서비스 라인의 지분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라인의 지분 전부 또는 일부 매입을 제안했으며 이에 따라 라인의 기업공개(IPO) 준비가 늦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특히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직접 라인 측과 매입을 논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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