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반도체산업향 미래소자 원천기술개발사업’으로 올해부터 추진되며, 미래지향적 R&D로 접근하는 비경쟁적 R&D 범위를 지원해 정부R&D와 기업R&D에서 공통으로 필요로 하는 부분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간 연구 민간기업이 정부 R&D의 수행자 입장에서 투자자로 접근해 기술개발 방향설정과 일정부분 평가참여 등의 역할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기섭 원장은 “이번 MOU체결은 창조경제 추진의 한 사례이고 30년된 미국의 반도체 연구개발 컨소시엄 SRC를 롤모델로 5년간 총 250억원을 투자해 퍼스트 무버(First mover)형 R&D로써 산업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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