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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부문 대표 기업인 테팔은 5일 코팅력 및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테팔 인텐시움 3D코팅(사진)’ 을 국내 시장에 첫 출시했다. 팽경인 테팔코리아 대표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출시기념 행사에서 “한 단계 진화한 코팅력과 강화된 바닥 변형방지 기술로 프라이팬 시장에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출시된 제품은 코팅 프라이팬이 새것처럼 오래 유지되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인 코팅력과 바닥 기술을 모두 강화해 내구성과 안정성, 품질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긁힘과 마모를 최소화하는 세라믹 구조에 눌어붙지 않고 성능이 오래 지속되는 강화 표면층,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3D입체 코팅층 등 3중 세라믹 코팅층으로 구성됐고 형상 기억 장치 역할을 하는 열변형 방지 디스크 등이 추가돼 내구성을 높였다. 팽 대표는 “최고 수준의 코팅 기술을 확보한 테팔이 내구성을 결정짓는 다른 한 축인 바닥 기술까지 강화해 새로운 시장 기준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지난 60여년 동안 지속된 기술 혁신 노력으로 업계 리더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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