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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 4천억원 신설
입력1998-09-25 11:20:00
수정
2002.10.22 05:15:19
중소기업청은 25일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 여건조성을 위해 내년중 4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 자금을 신설키로 했다.
중기청은 이날 오전 과천청사에서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 99년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등 3개 안건에 대한 심의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및직접 금융을 활성화하는 채권 발행 등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중기청은 신용 보증에 대한 출연자금을 1조2천억원으로 늘리고 5천개 기업에 대한 구조개선 사업을 실시키로 했으며 전국 10여개 지역에 소상공인 경영 및 기술 지도를 담당할 소상공인 지원센터를 운영할 방침이다.
중기청은 전국 12개 지방청에 설치될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를 창구로 수출 저변 확대 및 수출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창업기업투자를 지원할 한국벤처투자조합을 조기에 설립,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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