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검찰, '공천헌금' 김희선의원 배임수재죄 검토

김희선 열린우리당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관련자 계좌추적 결과를 토대로 김 의원의 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단순 정치자금법 위반이 아닌 배임수재죄를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사법처리 여부 및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김 의원을 이번주 내로 소환해 지난 2002년 당시 민주당 동대문갑구 지구당위원장으로서 구청장 후보 경선에 나섰던 송모씨로부터 자신의 업무인 후보 추천과 관련해 청탁을 받았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김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송모씨가 김 의원 외에 다른 지구당 관계자들에게 추가로 금품을 건넨 내역이 적힌 리스트가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리스트가 확보된 바 없으며 현재로서는 수사를 확대할 단서가 없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