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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물가] 과일값 강세 채소값은 안정될듯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채소류, 과일류 가격이 크게 상승했으나 주중반으로 접어들어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다소 안정세를 찾았다.제수용품으로 많이 쓰이는 사과의 경우 지난해부터 생산량이 크게 줄어든 데다 최근 태풍으로 낙과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배 역시 차례상에 오르는 신고의 경우 지난해 저장제품의 유통이 마무리됐으나 햇품 출하는 내주부터나 이뤄질 전망이어서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영동지방 집중호우로 고랭지 배추, 무의 가격이 일시에 뛰었으나 태백, 평창, 정선 등지에서 출하작업이 이뤄지면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건고추의 경우 산지 작황부진과 햇품 선호도가 높아지는 반면 건조작업은 제대로 진척되지 않아 가격이 1주새 40% 이상 크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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