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장인 84% "언어폭력 당한 경험 있다"
입력2006-05-03 09:45:58
수정
2006.05.03 09:45:58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회사 내에서 언어폭력을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직장인 721명을 대상으로 회사에서언어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84.6%가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언어폭력 가해자로는 직장상사(90.5%)를, 유형으로는 ▲인격을 모독.비하하는 말(32.1%) ▲ 비꼬거나 조롱하는 말(22.7%) ▲ 경멸하거나 무시하는 말(15.6%) 등을 각각 들었다.
언어폭력을 당하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45%가 '가해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꼽았으며 그 뒤로는 '업무에 대한 질책(23.1%)', '개인적인 감정(22.3%)'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61.6%는 '언어폭력이 주는 충격이 육체적인 폭력보다 더 심하다'고 답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